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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신화 - 비틀즈의 어린 시절부터 1964년 미국 진출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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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노폴리 작성일17-12-12 16:53 조회717회 댓글0건

본문

도서명 : 비틀즈 신화

부제 : 비틀즈의 어린 시절부터 1964년 미국 진출 중심으로

​지은이: 한경식

출간일: 2017년 12월 28일​

책사이즈: 143*214(mm)

쪽수: 588면

가격: 22,000원

신화가 된 그룹 비틀즈.

그들의 새로운 진실을

이 한 권에 담았다.

 

 

비틀즈 연구의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마크 루이슨. 그는 이미 《The Complete Beatles Recording Sessions》나 《The Complete Beatles Chronicle》과 같은 명저를 출간한 바 있다. 그런 그가 2013년 10월, 다시 신간《The Beatles: All These Years, Volume One - Tune In》을 세상에 내놓았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그가 이전에 발표한 비틀즈 초기 역사의 중요한 부분을 너무나도 많이 다르게 얘기하고 있었다. 즉 자신이 예전에 발표한 내용을 완전히 바꿔놓은 것이다. 이는 비틀즈 관련 서적의 최고봉이라고 평가되는 자신의 전작에 잘못된 부분이 그만큼 많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셈이었다.

저자 한경식은 이때부터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그때부터 《신화가 된 이름 The Beatles》를 본격적으로 뜯어 고치기 시작했다. 마크 루이슨의 《Tune In》이 개정판 작업을 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지만, 저자는 거기에 그치지 않고 그동안 수집한 자료를 하나하나 다시 분석해 이야기를 새롭게 구성했다.
초판과 비교하면, 이번 개정판에는 비틀즈의 초기 역사를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분들에게는 아주 놀랄 만한 이야기가 가득 실려 있다. 어떤 부분은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내용도 있지만, 도리어 그런 부분이 ‘비틀즈 신화’라는 말을 더 어울리게 만드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저자 한경식은 “오랫동안 비틀즈와 함께 하면서 알게 된 모든 진실을 이번 개정판에 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감히 말하고 있다.


​추천의 글(대중음악학자 송화숙)

모든 신화들이 그러하듯, 고난과 역경을 불굴의 의지로 이겨내고 결국 정상에 이르는 노정이나, 과장이라 느껴질 만큼 화려한 기록들로 채워진 수사들은 때로 실체를 가려버리곤 한다. 그 때문인지, 아니면 대중음악을 학문적∙이론적으로 접근하려는 입장에서, 록 음악의 어떤 결정적인 순간이나 모멘텀을 한 아티스트와 그의 위대한 창조력으로 환원시키는 경향에 대해 조심스러워 했던 때문인지, 한번은 대중음악사 강의에서 의도적으로 비틀즈를 빼려고 시도해본 적이 있었다.

1950년대와 1960년대를 아우르는 시기, 로큰롤에서 록으로의 질적 변화와 그를 둘러싼 사회적∙문화적∙미디어적 변이과정에서 비틀즈를 삭제하려 했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 짓이라는 것을 굳이 확인까지 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었다.
비틀즈의 디스코그래피를 줄줄이 꿰는 열성팬이어도 아니어도, 비틀즈의 음악적 행보에 관해 이론가적 진중함을 견지해도 그렇지 않아도, 그들의 궤적을 쫓는 과정에서 ‘최고’ ‘최초’ ‘최다’라는 수식어와 마주치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은, 단언컨대 없다. 비틀즈가 JFK 공항에 도착해 브리티시 인베이전British Invasion의 불씨를 던져놓은 순간부터 해체에 이르기까지, 또 해체 이후 존 레논의 암살사건으로 결국 비틀즈 재결합의 바람이 완전히 물거품으로 돌아가기까지, 비틀즈 없는 대중음악사 서술은 불가능하다고 할 만큼 비틀즈는 역사 그 자체였다. 그들이 세운 경이적인 기록들은 그들 스스로에 의해 끊임없이 갱신되어갔다; 1963년 발매된『 Please Please Me』는 무려 62주 동안 영국 앨범 차트 톱 10에 머물렀고, 1964년 미국 빌보드 역사상 처음으로 1위부터 5위는 비틀즈 음악으로 채워졌고, 그해 미국 전체 음반 판매량의 60%가 비틀즈 음반이었다. 1965년 셰이 스타디움에서 야구 아닌 음악팬들을 앞에 둔 최초의 스타디움 콘서트를 열었고『,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는 대중음악 역사상 최초로 모든 가사를 표기한 최초의 콘셉트 앨범이고,「 Penny Lane」과「 Strawberry Fields Forever」의 프로모션용 비디오는 오늘날 개념에 의하면 최초의 뮤직비디오에 해당한다. 빌보드 핫 100 싱글차트 최다 1위 보유 팀이자,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6억장 (디지털 버전까지 포함하면 8억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려 역사상 가장 많은 음반 판매를 기록한 아티스트.


어떤 음악은 시간과 공간을 넘어 끊임없는 울림으로 다가오고, 그 울림은 어떠한 수치로도 환산될 수 없는 강력함으로 우리를 휘감곤 한다. 이 책에 수록된 막대한 양의 정보 뒤엔 저자를 휘감았던 그 공명이 담겨져 있다. 비틀즈가 그러했듯 이 책에도 최초라는 수식어가 들어간다. 1990년대까지도 비틀즈에 관한 국내 저술은 매우 빈약했고, 그런 점에서 2004년《 신화가 된 이름 The Beatles》의 출간은 대한민국 최초의 비틀즈 전기라는 이름에 값하며,『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가 발매된 지 50년째 되는 해인 올해, 이 책이 14년 만에 개정 출판된다는 것은 매우 의미 깊은 일이다. 흔히 평론가나 이론가들은 비틀즈가 더 이상 라이브를 하지 않고 스튜디오 작업에 몰입했던 1966년 이후의 시기에 주목하곤 한다. 비틀즈의 음악적 혁신과 파격적 시도들이 이 시기에 집중되어 있고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른바 비틀즈의 대표적인 명반들이 이시기에 완성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가 오히려 스튜디오 시기 이전 초기 비틀즈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은, 저자 자신을 매혹시키고 여전히 살아 숨 쉬는 비틀즈에 대한 오마주임을 잘 보여준다. 저자가 전달하려고 하는 이 공명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가닿아 또 다른 공명을 만들어 내길 바란다.

목차

추천의 글
저자의 글
초판 저자의 글


제1장  프롤로그
리버풀 

 

제2장  존 레논
불행의 시작
고통스러운 유년 시절
천하의 말썽꾸러기
쿼리 뱅크의 전설적인 문제아
암울한 미래

제3장  쿼리멘
변혁의 몸부림
로큰롤 혁명
‘존, 기타로는 밥벌이를 할 수 없을 거야’
쿼리멘의 태동

제4장  폴 매카트니
사랑스러운 아이
흠잡을 데 없는 모범생
하루 종일 로큰롤을

제5장  조지 해리슨
귀염둥이 막내아들
아이답지 않은 아이
기타에 정신이 팔려

제6장  1957년
존과 폴의 운명적인 만남
레논-매카트니 콤비의 탄생

제7장  1958년
조지, 쿼리멘에 가입하다
줄리아의 죽음
존과 스튜어트의 만남

제8장  1959년
내 사랑, 신시아
카스바 클럽과 피트 베스트
방황의 끝은 어디인가?

제9장  1960년
스튜어트, 정식 멤버가 되다
기회를 잡아라
우리도 순회공연을 떠난다
함부르크가 부른다
너희가 함부르크를 아느냐?
함부르크에서 만난 사람들
무참히 깨져 버린 함부르크의 꿈
희망의 불빛이 보인다

제10장  1961년
캐번 클럽 시대가 도래하다
또다시 함부르크에 가다
뜻하지 않은 행운
〈머지 비트〉가 그 모습을 드러내다
브라이언 엡스타인, 그는 과연 누구인가?
브라이언, 비틀즈의 매니저가 되다
비운의 사나이, 샘 리치
데카에서 손을 내밀다

제11장  1962년
기타를 치는 그룹은 이제 한물갔다
지푸라기라도 잡아라
스튜어트의 죽음
구세주 조지 마틴의 등장
‘피트, 멤버들이 자네를 그룹에서 내보내고 싶어 하네’

제12장  링고 스타
링고 스타, ‘전설의 4인조’ 마지막 자리를 차지하다
이젠 앞만 보고 뛰어라

제13장  1963년
영국 시장을 공략하라
앗! 정상이 저만치 보인다
영국은 이제 우리 손안에 있소이다
비틀마니아
미국 진출의 물꼬가 트이다

제14장  1964년
폭풍전야
와! 미국 땅이 보인다
비틀즈, 아메리카를 쏘다

제15장  에필로그
비틀즈 출현의 역사적 의미
더 넓은 세상을 향하여
비틀즈 선풍을 이어가며
라이브 시대를 끝내며
흔들리는 비틀즈 왕국
종말의 시작
내 갈 길을 가련다
새로운 신화의 시작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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